'Listen & Joy/주저리주저리'에 해당되는 글 3

  1. 2011.11.19 AZUR (Stuart Zender의 미발매 프로젝트)
  2. 2011.10.19 기대에 못미쳤던 디제이맥스 테크니카3 OST 2
  3. 2011.06.09 스튜어트 젠더 연주영상 모음 2

AZUR (Stuart Zender의 미발매 프로젝트)

저번에 자미로콰이 관련 포스팅을 한 이후에, '스튜어트 젠더가, 정말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았을 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검색을 해보니, 유난히 연관검색어?로 뜨던게 'AZUR'더군요.
처음엔 저게 대체 왜 뜨나 했었다가, 찾아보니 이해가 되더군요.
스튜어트 젠더가 자미로콰이에서 탈퇴 한 이후, 아무것도 안한것은 아니니까요.
원래대로라면 2000년에 나왔어야 할 엘범이 한장 있더군요.
밴드 이름이 AZUR구요.
Az U R 이렇게 읽으라고 하더군요.암튼...

나오지 못하게 된건 소속사 관련 문제라고 들었는데, 자세한 정황은 모르겠구요.
흠;;
암튼 동영상 올려봅니다.ㅎㅎ
(사실 제목 자체도 진짜 제목이 맞는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9번트랙(이었을) Sunshine입니다.

그리고 그 전트랙인 Get to Heaven입니다.
 
사실 전곡 다운로드 받을수는 있습니다.
http://sharebee.com/eed34380
제가 올린건 아니고...외국분이 올리신거에용.
여기서 원하는 서비스 링크 클릭하셔서 거기서 받으시면 됩니다.ㅎ
(Rapidshare나 Megaupload나..이름 나와있죠.
뭐 이런저런 자료 받아보셨으면 아실겁니다.몇초 기다리고 느린 속도로 받아오면 되는...) 

링크 확인해봤더니 전부 잘려있네요. 
하는수 없이 직접 올립니다.
http://www.mediafire.com/?uwzulhgpp67uw5s
p.s
자미로콰이 초기멤버들이랑 새 밴드 만든다는 인터뷰가 있었다고 하는군요.흠;;
확실한건 White Buffalo Recordings 라는 새 레이블을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미국 위키피디아에 있던 내용이니 맞을겁니다.)
 

추가)
링크가...요번에 미국에서 한바탕 뒤집어진 이후로 막혀버렸네요.
몇일내로 어떻게 제가 올리겠습니당.



기대에 못미쳤던 디제이맥스 테크니카3 OST

여기에 직접적으로 언급된적은 없습니다만,
전 리게이, 그러니까, 리듬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중에서도 애착을 가지는 게임 시리즈가, 바로 '디제이맥스'인데요,

psp로 디제이맥스 나왔을때부터 psp 사망할때까지(...)
디맥 포터블 1,2를 즐겼고,
친구 psp 빌려다가 디제이맥스 CE,BS를 했고,
테크니카 2때부터는 한정판 질러서 하기 시작했구요.
디제이맥스 트릴로지는 그 커뮤니티에 정이 들어서(...) 카페 부매니저까지 하고있고,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3rd coast 팬카페 매니저도 하고 있지요.

암튼 그로 인해서 테크니카 3 한정판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죽을 지를수밖에 없잖아! 너도! 나도!
 
(뭔가 사진은 넣고싶었으나 마땅한게 없었어요. 그러나 fail....)

암튼 그래서 선물용으로 하나, 제거 하나, 그리고 다른사람이 부탁했다가 취소한거(...) 하나.
총 세장을 주문했습니다.
아,참고로 카드는 두장이 째우스요, 한장이 블랙스완인데 블랙스완이 선물입니다(...) 

그리고 당일날 받아서 좌절을 맛보고(...)
자취방에 cd롬이 없으므로 누가 리핑한걸 받아서 들었죠.


소감은...


이런정도의 좌절을 느꼈달까...

개인적으로 정말 실망이 컸습니다 ㅠㅜ
써드코스트 느님은 늘 그렇듯 좋은곡을 들려주셨지만, 한곡은 이전곡과 너무 비슷한 느낌으 들었어요...
(Fallin' in LUV 이야기입니다..)
장르문제랑, 게임에 쓰이는 곡으로써의 한계점도 있겠고,
EP엘범 이후의 분위기를 너무나 좋아했기 때문일수도 있겠구요.


설레임 part 2를 가장 기대했는데, 기존의 그 깜짝한 분위기가 사라져서 설레이질 않게 되어버렸었구요(...)
엘범 전체적으로 '후속곡, 즉 테크니카2에서 나온 노래를 이어서 나온 곡'이 많은것 같다는 느낌이었던지라,
(의도하고서 그렇게 내놓은 곡도 있지만.) 신선함이 많이 떨어지더군요 ㅠㅜ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 안했던(작곡가를 모른 탓도 있었고, 무엇보다 알집영향으로(...))
곡이 되려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이 되기도 했구요.
(EGG- Nauts)
 

 
예전에 계시던분들 곡만큼 감흥이 없더라구요.
뭐랄까...예전엔 어떤 곡을 빼놓기도 힘들단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추려내면 잘 추려내진다는 느낌이랄까... 
참 씁쓸했습니다.
뭐 사람마다 다르기야 하겠지만요.  

p.s 영상 올린 곡이 좋아하는 곡들 가운데 대표적인 곡들입니다. 
물론 전부 마음에 안든건 아니에요.다만 예전정도로 좋다는 느낌은 못받아서...좀 아쉽네요. 

스튜어트 젠더 연주영상 모음


Stuart Zender performing at Frankfurt, Musikmesse 09 from Edgar Padrón on Vimeo.
자미로콰이의 첫 베이시스트죠.솔직히 자미로콰이 엘범은 1~3집까지밖에 안들어서...ㅎ;;
이분 탈퇴하신게 3집 엘범 이후라고 들었어요.
(중간인지, 이후인지는 모르겠어요.)
 



Jamiroquai시절이죠.
춤추는게 JK고, 묵묵히 베이스 치고 계신 젠더느님..ㅠ

 
일본에서 방송된 영상으로 보이는데...햐...
정말 잘치시죠..ㅠㅜ 
가장 최근 방송출연으로 알고있는데...
어린이 방송입죠.
베이스 실력은 어디 안간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