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브악보를 찾을때.Guitar pro viewer

베이스를 치다 보면, 타브악보를 찾게 되는 일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일반적인 악보는 못읽고(...)
귀카피는 아직 능력이 안되고(이거 해야 하는거긴 한데 말입니다 ㅋㅋ;;)
하여 타브악보에 의지하게 되는게 사실인데요.
 
구글에 tab 로 검색하다보면 자주 보이는 몇몇 사이트가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songsterr라는 사이트죠.


songsterr의 인터페이스(?)
다른 컴퓨터에서는 써본적이 없어서, 전부 이렇게 좁았는지는 기억이 안나요.

개인적으론, 정말 짜증났습니다.
저 좁은것도 좁은거고. 출력도, 전체화면도 전부 유료였기에...
하지만 뭐 별 수 있나요. 그냥 써야지.

그리고 몇일 전, 다른 일로 검색을 하다가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크롬 웹 어플의 일종인 기타프로 뷰어 입니다.
(크롬 웹 어플이므로, '구글 크롬'의 설치가 필수적입니다.)

일단 이름은 뷰어입니다만, 아쉽게도 gp5파일등을 열어볼수는 없더군요.
songsterr의 db와 다른 비슷한 사이트의 db들을 이용하는거 같았습니다.
살짝 김 샜습니다 ㅋㅋ

그렇다곤 해도, 저처럼 코드악보 보는 사람에게는 귀중한 앱이죠.

설치법까지 이야기하면 글이 너무 길어보이기에 접어뒀습니다.

모두 열심히 연습해보자구요^^

AZUR (Stuart Zender의 미발매 프로젝트)

저번에 자미로콰이 관련 포스팅을 한 이후에, '스튜어트 젠더가, 정말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았을 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검색을 해보니, 유난히 연관검색어?로 뜨던게 'AZUR'더군요.
처음엔 저게 대체 왜 뜨나 했었다가, 찾아보니 이해가 되더군요.
스튜어트 젠더가 자미로콰이에서 탈퇴 한 이후, 아무것도 안한것은 아니니까요.
원래대로라면 2000년에 나왔어야 할 엘범이 한장 있더군요.
밴드 이름이 AZUR구요.
Az U R 이렇게 읽으라고 하더군요.암튼...

나오지 못하게 된건 소속사 관련 문제라고 들었는데, 자세한 정황은 모르겠구요.
흠;;
암튼 동영상 올려봅니다.ㅎㅎ
(사실 제목 자체도 진짜 제목이 맞는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9번트랙(이었을) Sunshine입니다.

그리고 그 전트랙인 Get to Heaven입니다.
 
사실 전곡 다운로드 받을수는 있습니다.
http://sharebee.com/eed34380
제가 올린건 아니고...외국분이 올리신거에용.
여기서 원하는 서비스 링크 클릭하셔서 거기서 받으시면 됩니다.ㅎ
(Rapidshare나 Megaupload나..이름 나와있죠.
뭐 이런저런 자료 받아보셨으면 아실겁니다.몇초 기다리고 느린 속도로 받아오면 되는...) 

링크 확인해봤더니 전부 잘려있네요. 
하는수 없이 직접 올립니다.
http://www.mediafire.com/?uwzulhgpp67uw5s
p.s
자미로콰이 초기멤버들이랑 새 밴드 만든다는 인터뷰가 있었다고 하는군요.흠;;
확실한건 White Buffalo Recordings 라는 새 레이블을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미국 위키피디아에 있던 내용이니 맞을겁니다.)
 

추가)
링크가...요번에 미국에서 한바탕 뒤집어진 이후로 막혀버렸네요.
몇일내로 어떻게 제가 올리겠습니당.



Ellegarden - Marry me


사실 전 일본곡들을 엄청 가려서 듣는편입니다.
그나마 일렉트로닉곡들(시부야케이)은 잘 듣는 반면, 락의 경우에는 일본 곡들에 전혀 손을 안댄다고 봐야죠.

Ellegarden도 '이름은 들어봤던거 같은데? 일본 밴드 아냐?'정도로만 알고 있었고요.

찾아 듣게된건 꽤나 우연한 계기였습니다.
베이스를 한참 연습하다가, 문득 Beck이라는 만화책이 읽고 싶어졌고
(대충 밴드 만화다 하는 이야기만 들었어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그 만화 주인공의 모델이 된 사람이 Ellegarden의 보컬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죠.
(일단....설입니다. 작가가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은걸로 알아요.)
그리고 가장 처음 들어보게 된 곡이 이 Marry Me 라는 곡입니다.

별 거부감도 없었고,상당히 곡 길이가 짧은편임에도 좋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ㅎㅎ
보컬 목소리도 마음에 쏙 들었고...(뭐랄까...엄청 맑잖아요.)
영어에서 일본분들 특유의 느낌(...)도 많이 없었고...

그래서 게속 듣고있네요 ㅎㅎ
지금은 활동 중단상태라고 들었는데, 아쉬워요.

조만간 엘범도 사볼까 생각중이네요.ㅎㅎ
 

'Listen & Joy > 음악감상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Muse - Starlight  (0) 2011.06.12
Jamiroquai - Too Young to die  (0) 2011.06.11
My Chemical Romance - Helena  (0) 2011.06.10
3rd coast - Let it snow  (0) 2011.06.09
Virtual Insanity  (0) 2011.06.08